유로 2024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에 합류할 것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코너갤러거. 유로 2024에서는 케인의 동료로 이후에는 손흥민 동료로 합류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토트넘이 첼시의 주장 겸 미드필더인 코너 갤러거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사실, 갤러거와 첼시 간의 계약 연장 협상이 결렬되면서 지난 1월부터 토트넘과의 이적설이 제기되었다. 지난 시즌 첼시는 대대적으로 스쿼드를 개편하고 있었기에 갤러거의 입지는 불안했다. 토트넘과 웨스트햄이 이적시장에서 언급되었으나 첼시에 잔류했다. 갤러거는 현재 계약의 마지막 해를 앞두고 있기에 이적가능성은 매우 높아졌다. 이유는 바로 첼시의 PSR문제 때문이다.
첼시는 재정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요약하자면, 첼시는 프리미어리그의 지속 가능성 규정(PSR)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데 문제가 있다. 이 규정은 3년 동안 지출할 수 있는 금액에 제한을 두고 있다. 이는 최근 시즌 동안 첼시가 incoming transfers (이적)에 대한 지출을 연장된 기간 동안 상각한 이유 중 하나이다. 때로는 8년 이상 계약을 체결하여 지출을 오랜 기간에 걸쳐 분산시킴으로써 PSR 규정에 따른 타격을 줄였다.
그러나 이러한 전략에는 명백한 한계가 있다. 첼시는 이번 여름에도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자산을 매각하지 않으면 PSR 규정을 위반할 위험이 있다. 갤러거는 계약이 내년에 만료되며, 아카데미 졸업생이기 때문에 그의 이적은 클럽에 100% 순이익으로 연결된다. 따라서 첼시는 최근 언론에 갤러거의 이적료로 5천만 파운드 이상을 받아야 한다고 암시했다.
코너 갤러거에 대해서는 현재 아스톤 빌라와 토트넘이 가장 관심을 보이고 있는 클럽들이다.
아스톤 빌라 감독인 에메리는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4세의 갤러거를 '매우 높이 평가'하며 아스톤 빌라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스톤빌라가 이미 첼시와 약 5천만 파운드를 요구하는 '예비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헸다
그러나 토트넘은 아스톤빌라와의 협상을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토트넘은 향후 2주 내로 첼시에 제안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잉글랜드 국가대표 선수의 북런던 이적과 관련하여 그의 대리인들과 긴밀한 접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출처에 따르면, 아스톤 빌라 역시 잠재적인 계약에 대해 협상 중이며, 이는 20세의 존 듀란을 트레이드거래로 이적시킬 생각이다. 첼시는 지난 1월에 존 듀란을 영입하는 데 관심을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토트넘은 첼시가 원하는 이적료를 지불할수 있는 능력이 된고 캘러거는 포스테코글루 감독 전술에 상당히 부합되는 선수이다.
토트넘은 첼시에게 데드라인을 언급할것으로 예상된다. 첼시 역시 재정적인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트레이드보다는 이적료를 더 원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의 이번시즌 미드필더 경쟁은 상당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적이 어떻게 진행될지 앞으로의 이적시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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